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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소리  작성일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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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차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 신중욱 원장 연구발표

제 20차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 신중욱 원장 연구발표




소리 이비인후과 신중욱 원장은 2014년 10월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제 20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신중욱 원장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은 최근 소리이비인후과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한 피하이식형 골전도보청기 이식술(Sophono)와 관련된 내용으로, 새로운 청각재활술의 소개와 기존 바하(BAHA) 임플란트와의 구체적인 비교분석으로 이루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소리 이비인후과는 현재 모습에 머물러있지 않고
대한민국 No.1 귀 특화병원으로서
귀 치료와 예방에 앞장서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리이비인후과 신중욱 원장 연구논문 간략내용>

  

        바하(BAHA) 임플란트와 피하이식형 골전도보청기(sophono)

이식술의 수술적, 청각학적 비교분석.
          Surgical and Audiologic comparison between Sophono and BAHA implantation


최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수술로 회복이 어려운 전음성 난청환자, 일측성 난청(한쪽 귀 난청)환자에게 골도보청기 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수술로 바하(BAHA) 임플란트와 피하이식형 골전도보청기(Sophono) 이식술을 꼽을 수 있습니다.


바하(BAHA) 임플란트의 경우 피부 밖으로 나와 있는 접합부에 바하(BAHA) 보청기를 부착하게 되는데, 피부 밖의 부착 시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피하이식형 골전도보청기(sophono)의 경우 자석을 이용해 내부장치를 피부 안으로 이식하기 때문에 바하(BAH)임플란트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피하이식형 골전도보청기(sophono) 이식술의 경우 국내 최초로 소리 이비인후과에서 실시한 수술로, 기존의 바하(BAHA) 임플란트와 비교분석한 연구가 많지 않아 본 연구의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임플란트 시술 모두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바하(BAHA) 임플란트가 청각학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피하이식형 골전도 보청기(Sophono)의 경우 미용적인 부분의 우수성과, 피부염증이 발생하지 않고 회복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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