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국 ACAE 관계자 본원방문-세미나를 통한 청각학의 최신지견 공유 |
미국 ACAE 관계자 본원방문 [세미나를 통한 청각학의 최신지견 공유] 소리 이비인후과에서는 뜻깊은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미국에서 청각학과 교육기관으로 인증을 진행하는 ACAE(Accreditation Commission for Audiology Education) 기관의 협회장을 맡고 있는 Dr. Lisa Hunter와 Ms. Doris Gordon (Executive director of ACAE) 그리고 한림대학교 청각학과 김진숙 교수, 한우재 교수가 소리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청각학의 최신지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9월18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이번 미니 세미나는 약 30여분간 Dr. Lisa Hunter(Chair of ACAE)의 Wideband Acoustic Immitance Measure(광대역주파수 고막운동성 검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소리 이비인후과 의료진 및 청각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각학 관련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와이드밴드를 이용한 검사방법은 기존에 임상적으로 적용이 제한적이었던 고막운동성검사를 변형하여 진단적인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검사 시간이 짧고, 방법 또한 매우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신생아 및 성인 중이강 내 병변을 밝히는 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는 검사법으로 226Hz를 이용했던 기존 검사에 비해 넓은 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한다는 점이 중요한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미나 후에는 소리 이비인후과의 귀 특화진료시스템 및 청각검사 시설 및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살펴보았으며, 특히 Dr. Lisa Hunter는 그 중에서도 수검자의 편안함을 고려한 소리 이비인후과 난청센터 내 청력특수검사실에 높은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박홍준 원장은 이번 ACAE 관계자들의 방문에 대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청각학의 최신지견을 나누고 와이드밴드를 이용한 중이검사와 신생아 난청 스크리닝검사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세미나였으며, 또한 청각사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저희 소리 이비인후과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환경 및 최신의료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감사합니다. |
|
![]() |